‘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가 최근 수분양자를 대상으로 중도금 대출을 완료하는 등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의 입지적 장점과 우수한 상품성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데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무상 확장 등 계약자 혜택 영향으로 최근 계약률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포항의 명문고등학교인 포항고와 포항여고뿐만 아니라 항도초, 포항중, 포항여중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교주 근접형 단지로 유명세를 탔다. 또한 단지 내에 다함께 돌봄 센터와 유치원, 독서실 등을 마련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 선보인다. 종로M스쿨이 내신 중심의 심화 학습을 입주민 자녀에게 2년 동안 무상교육을 제공하는 등 면학 분위기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자연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 학산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전체 사업 면적 중 공원 면적이 약 80%인 자연이 주는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인근 우현 도시숲, 삼각산, 덕수공원 및 수도산이 가까워 녹지 이용이 편리하며 학산생태천, 영일대해수욕장도 가까워 레저생활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의 인기로 인해 포항 주택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포항 주택시장은 이차전지 등 대형 호재로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미분양 물량이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매매 거래량은 올해 1월 508가구(한국부동산원 자료)에서 9월 1325가구로 2.5배 이상 증가했다. 포항시는 2030년까지 양극재 100만 톤 생산과 양극재 매출액 70조원, 고용 창출 인원 1만5000명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특화단지 인프라 구축과 초격차 기술개발, 전문 인력양성, 이차전지 원료·소재의 내재화 등을 통해 세계 1위 양극재 생산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미 배터리 기업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은 포항에 거점을 마련했다. 에코프로는 영일만 산단에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를 구축하고 양극재 수직계열화로 양극 소재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공정을 집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양극재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양극재 추가 생산을 위한 공장도 건축 중으로 총 투자금액은 3조2000억 원에 이른다.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 확장할 계획이다.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2조 원 규모의 ‘에코프로 블루밸리 캠퍼스’(가칭) 건립도 추진 중이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매출 5조원을 넘기며 양극재 세계시장 점유율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2027년 말까지 양극재 생산능력을 71만 톤까지 키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는 지하 4층~지상 35층, 12개동 전용 75~114㎡ 14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